음악은 사람들을 화동(和同)시켜 통일시키는 성질을 지니고 있고 예(禮)는 사람들 사이의 구분을 명확하게 한다. 즉 음악은 신분, 연령, 시공을 초월해서 사람을 화동시키고 예는 스승과 제자, 연장자와 연소자 사이의 구분을 명확하게 한다. 이 상반되는 두 개가 정치에도 또 인간 교육에도 필요한 것이다. -예기 오늘의 영단어 - erupt : 튀어나오다, 불거져나오다오늘의 영단어 - beekeeper : 양봉가, 벌치는 사람오늘의 영단어 - sweeping : 완전휩쓰는, 파죽지세의: 청소, 싹쓸이하늘은 반드시 어느 누구를 돕는다고 정해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주(周) 나라를 돕는다고 해도 천명을 어기어 악정을 하게 되면 다른 곳으로 옮겨가게 된다. 왕이 된다는 것은 퍽 어려운 일이다. -시경 오늘의 영단어 - balance of payments : 국제수지나 많은 말이 콩 마달까 ,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겠지만] 사실은 남 못지않게 그것을 좋아한다는 말. 여러 가지 빛깔로 치장된 우리의 몸 안에는 피와 고름으로 뭉친 병과 많은 욕심이 있을 뿐 견고한 상주성( 常住性 )이란 없다. 또한 우리의 몸은 언젠가는 죽어 썩어질 물건이자 병의 소굴이므로 깨어지기 쉽고, 색으로 더러워진 몸은 죽음으로 끝이 난다. -성전 Many hands make light work.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비타민은 요술 같은 약이 아니다. 비타민은 젖에도 들어 있다. 모체나 젖소는 섭취한 음식으로부터 비타민을 합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이 스스로 충분한 양의 음식을 생산하는데, 인간의 음식을 인공적으로 합성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 자연이 우리에게 충분한 음식을 공급하고 있는데도 우리 스스로 합성한 식품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정말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카시머 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