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쌀밥을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게 된 것은 일본은 1960년대 중반, 한국은 1970년대 초반이었다. 사람들은 쌀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자 쌀밥에 싫증을 내고 세계 각지에서 온갖 음식을 사들여 배를 불리고 있다. 그런 ‘포식’의 결과 현대인은 각종 성인병과 비만, 알레르기 피부병 등에 시달리게 되었다. 쌀을 배불리 먹을 수 없어 배고팠던 시절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병들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좀먹고 있다. -오우미 쥰 그 때는 그때고 이 때에는 이 때, 때에 따라서 가장 적당한 도(道)를 지킨다. 이 말은 잘못하면 오해되어서 변명의 말에 쓰이기 쉽다. 맹자의 진의(眞儀)는 시세(時勢)의 변천에 따라서 진퇴의 길에 다름이 있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맹자 많은 기업들은 스스로를 개편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개편은 원래 있는 것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원래 없는 것을 만드는 것이다. 유충에서 태어난 나비는 그냥 유충이 아니며, 더 나아지고 더 개량된 유충도 아니다. 나비는 전혀 다른 생물이다. 개편은 오랜 시간에 거쳐 여러 번의 변신을 해야 이루어진다. -리차드 파스칼(미국 컨설턴트·경영학자) 오늘의 영단어 - discretionary : 임의의, 자유재량의, 무조건의돈은 인격자가 소유해야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돈을 버는 일 보다도, 먼저 사람이 되는 일이 급하고 중요하다. 잘못 쓰이는 돈이라면 없는 것이 훨씬 낫다. 돈 때문에 사회악이 늘어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대부분의 악은 궁극적으로 인격을 떠난 돈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강연희 인간은 영(靈)과 육(肉)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종종, 그리고 특별히 젊은 시절에는 육에 관심이 많고 육에 관심이 많고 육에 정성을 기울인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것은 육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에 있다. 따라서 힘써 관심을 기울이고 정성을 기울일 것은 육이 아니라 영이다. 이 점은 계속 염두해 두어야 하며, 진정한 삶이란 영, 곧 정신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더럽고 추악한 정욕에만 얽매이지 않게 된다. 육체는 정신의 지도를 받게 하라. 그렇게 된다면 삶의 목적은 달성될 것이고 나아가 행복한 삶을 살게 되리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오늘의 영단어 - conceivable : 생각할 수 있는, 있을 수 있는제 눈에 안경이다 , 보잘것없는 것도 마음에 들면 좋아 보인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status : 상태, 지위, 자격One man's meat is another man's poison. (어떤 사람에게는 약이 다른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